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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냉수에 이어 3단계 온수 조절이 가능한 ‘웰스 tt 냉온’ 출시

2016-08-26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물탱크와 냉각탱크가 없는 직수형 정수기에 무한 냉수 출수와 3단계 온수 조절이 가능한 ‘웰스 tt 냉온 정수기’(모델명: KW-P37W1)를 출시한다.

 

‘웰스 tt 냉온’은 지난달에 선보인 웰스 tt에 순간온수기능을 탑재, 온수기능을 보강한 직수형 냉온 정수기다. 냉수 무한 출수에 이어 순간온수기능으로 저수조 없이 자유자재로 3단계 온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통해 ▲야채 세척이나 분유를 탈 때 적합한 50도 ▲차 마시기에 알맞은 70도 ▲커피나 라면 등 요리에 적합한 85도 등 3단계 온도의 물을 용도에 따라 빠르게 출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순간온수기능은 온수를 사용할 때만 히터가 작동돼 온수 온도를 유지할 때 필요한 전력 낭비가 없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온도 조절은 터치방식으로 간편하게 구현했다. 기본 설정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85도에 맞춰져 있으며 한번 터치 시 70도, 연속 2번 터치할 경우에는 50도로 온도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출수하고자 하는 물의 온도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작부 내 물방울 모양의 LED 버튼 색상이 함께 바뀐다. 50도의 미온수는 노란색, 70도 온수는 주황색, 85도의 뜨거운 물은 빨간색으로 표현되며, 냉수를 사용할 때는 LED 버튼이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물방울 문양 색상만으로도 물 온도를 바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커피 양이나 라면 물 조절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물 온도에 따라 온수 양도 필요한 양만큼만 선택 가능하다. 냉수는 물론 차나 커피 한잔에 알맞은 120㎖부터 라면 한 개 및 찌개 끓이기에 적당한 550㎖,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할 때는 1.5ℓ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웰스 tt 냉온’은 기존 웰스 tt 정수기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해 세균 번식 등의 위생 걱정 없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사용 가능하다. 물탱크와 냉각탱크를 모두 없애 오염 요인을 원천적으로 방지, 위생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냉각탱크 대신 이중관 형태의 밀폐형 유로관을 탑재해 냉수 사용 시에만 작동되는 급속 순간 냉각방식으로 냉수 출수가 무한대로 가능한 것은 물론,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준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물탱크와 냉각탱크 없이도 무한 냉수 출수가 가능한 ‘웰스 tt’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온수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3단계 온수 조절이 가능한 ‘웰스 tt 냉온 정수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웰스 tt의 위생성과 경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순간온수기능으로 빠르고 편리한 온수 사용을 도와,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냉수와 온수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웰스 tt 냉온 정수기’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웰스 tt 냉온 정수기’의 월 렌탈료는 3만1900원이며,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월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8,900원의 비용으로도 렌탈 가능하다. 제품 및 구입 문의는 1588-4113로 하면 된다.